빅뱅엔젤스, 신보와 '스타트업 네스트 11기' 데모데이 진행

머니투데이 김태현 기자 2022.07.14 17:09
글자크기
액셀러레이터(AC, 창업기획자) 빅뱅엔젤스는 신용보증기금(이하 신보)과 함께 오는 21일에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스타트업 네스트' 11기 데모데이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스타트업 네스트는 신보가 AC, 공공기관, 대기업 등과 협업해 스타트업 맞춤형 금융·비금융 융복합 지원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빅뱅엔젤스는 지난 3년 간 협업기관으로 참여해 왔으며, 16억원을 직접 투자하고 보육 기업 중 5곳이 '팁스'(TIPS)에 선정되는 등 성과를 거둔 바 있다.



빅뱅엔젤스, 신보와 '스타트업 네스트 11기' 데모데이 진행


이번 11기 데모데이에는 △넥스트메타 △로고스바이오일렉트로닉스 △리빌더에이아이 △뷰메진 △쓰리디머티리얼즈 △에프랩앤컴퍼니 △울트라파머 △유어라운드 △이너프유 △이온어스 △피에스애널리틱스 등 11개 스타트업이 참여한다.

빅뱅엔젤스는 이번 데모데이를 통해 참여 기업의 유망 아이템과 기술을 투자사 및 유관기관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삼성벤처투자 △마젤란기술투자 △만도 등이 참여한다.



빅뱅엔젤스 황병선 대표는 "지난 3개월 동안빅뱅엔젤스의 역량을 통해 11팀의 성장을 지원해 왔다. 이번 데모데이를 통해 창업팀이 더 많은 투자자에게 소개돼 후속 투자의 성과가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