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협회 'AI신약개발협의회' 발족…김이랑 초대회장 선임

머니투데이 박미리 기자 2022.07.14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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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개 AI 신약개발사 경영진 참여

제약바이오협회 인공지능신약개발지원센터 산하 AI신약개발협의회 /사진=제약바이오협회제약바이오협회 인공지능신약개발지원센터 산하 AI신약개발협의회 /사진=제약바이오협회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인공지능신약개발지원센터( AI센터)는 신약개발에 요구되는 AI 기술 발전, 협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AI신약개발협의회'를 발족했다고 13일 밝혔다.



AI신약개발협의회는 신테카바이오, 스탠다임, 디어젠 등 22개 국내 AI 신약 개발기업의 대표나 임원으로 구성됐다. 이날 처음 열린 회의에서 AI신약개발협의회는 김이랑 온코크로스 대표를 초대 회장으로 선임했다. 또 AI 신약개발 오픈이노베이션 행사 정례 개최, 민관협력 AI 신약개발 연구 프로젝트 추진, 정부 정책담당자 초청 정례 간담회 개최를 핵심 사업으로 정했다.

오픈이노베이션 행사의 경우 신약개발에 적용하는 AI 기술을 카테고리 별로 나누고 단계별 AI 기술 피칭 및 파트너링을 이끈다. 또 민간 협력 AI 신약개발 연구 프로젝트와 관련해선 대정부 건의 및 소통 활동을 적극 추진한다. 신약개발 현장의 기술 수요와 임상 현장의 미충족 수요에 부응하는 연구과제를 바탕으로 소통을 늘리겠다는 취지다.



이외에도 현장형 전문가 양성을 위한 부트캠프 운영, AI 신약개발 백서 발간, 인공지능신약개발포탈사이트(KAICD) 구축 및 운영 등 다양한 AI센터 추진 업무에 협조해나갈 방침이다.

김이랑 협의회장은 "AI신약개발 시장에 활력과 속도감을 불어넣기 위해서는 성장 걸림돌 제거, 협업 생태계 조성, 정부 정책지원 강화가 필요하다"며 "우리나라 신약개발 AI기업들이 참여하는 협의회를 통해 AI 신약개발 시장의 공동 현안에 대응해 나간다면 국가적 과제인 신약개발의 속도를 한 층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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