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회장은 지분율을 12.3%로 늘려 최대주주에 올랐다. 특수관계자를 포함한 지분율은 23.35%로 증가한다. 안정적인 경영권을 확보하게 된 것으로 풀이된다. 조 회장은 폴라리스그룹 성장을 위해 책임 경영에 집중할 계획이다.
폴라리스오피스 관계자는 "조 회장의 전환권 행사는 기업 성장의 확신과 안정적 지배력을 통한 책임 경영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경영권이 안정된 만큼 폴라리스오피스를 중심으로 그룹 내 시너지를 창출하는 데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플랫폼 수요도 증가하면서 올해도 외형 성장 및 흑자 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