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세라 연구원은 "수산인더스트리는 발전설비를 대상으로 한 정비사업을 영위 중으로 발전공기업 및 민간발전기업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 중"이라며 "사업 영역은 원자력 발전(매출비중 42%), 화력 발전(40%), 신재생에너지(7.3%, 양수, 바이오매스, 태양광, 연료전지), 기타(10.7%) 등으로 구분된다"고 했다.
또 "화력발전 정비시장의 경우 정부의 정비시장 경쟁정책 도입으로 인해 민간정비업체의 점유율 증가도 기대된다"며 "특히 정책의 3번째 단계 도입시 2025년 이후 화력발전 시장의 완전 자율개방을 진행할 예정으로 동사의 정비시장 점율 확대가 기대된다"고 했다.
이어 "수산인더스트리의 올해 매출 전망치는 3212억원으로 전년 대비 16% 늘고 영업이익은 597억원으로 16.4% 증가하고 당기순이익은 614억원으로 15.2% 늘 것"이라며 "올해 예상 EPS(주당순이익, 4298.6원) 적용시 (희망 공모가액의) PER(주가이익비율)은 8.1배~10배로 국내 유사기업 적용 순이익 기준 평균 PER 14.7배 대비 33.8~44.6% 할인된 수준"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