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모터쇼 4년 만에 개최

머니투데이 부산=노수윤 기자 2022.07.13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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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프리미어 차량 공개..콘셉트카·이색차량도 전시

2022 부산국제모터쇼 개요도/제공=2022 부산국제모터쇼 사무국2022 부산국제모터쇼 개요도/제공=2022 부산국제모터쇼 사무국


'2022 부산국제모터쇼'가 오는 15일부터 24일까지 벡스코 제1전시장 3개 전시홀과 야외 공간, 제2전시장에서 4년 만에 열린다.

13일 부산국제모터쇼 사무국에 따르면 국내 브랜드로는 현대차 (249,500원 ▼500 -0.20%)·기아 (118,200원 ▲1,600 +1.37%)·제네시스가, 수입 브랜드로는 BMW, 미니(MINI), 롤스로이스가 모터쇼에 참가해 다양한 차량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모터쇼에서는 현대차가 월드프리미어(세계 첫 공개) 차량을 선보이며 기아와 함께 콘셉트카들도 선보일 예정이다.



SK텔레콤은 UAM(도심항공모빌리티·Urban Air Mobility)을 국내 최초로 선보이며 슈퍼카와 클래식카 등 다양한 이색 차량도 관람할 수 있다. '올해의 자동차' 시상식을 처음으로 개최해 참가브랜드는 물론 각 브랜드사가 경쟁 차종을 전시한다. 넥센타이어가 최초로 모터쇼에 참가해 홍보에 나선다.

야외 행사장과 제2전시장에서는 신차 및 극소형 전기차(마이크로레이서) 시승, 오프로드 차량 및 짐카나(장애물 회피 코스) 체험, 3륜 오토바이 체험과 자동차 e스포츠 대회가 열린다. 비어페스타 축제도 열려 체험하며 즐기는 축제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 화제를 모은 관람객 대상 자동차 경품추첨도 진행한다.



제2전시장에서는 오토매뉴팩(자동차 소재 부품 장비 및 용품 서비스전)과 퍼스널 모빌리티 행사와 수출상담회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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