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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니아 자회사, '코로나19 증상 개선' 프로바이오틱스 출시

머니투데이 박미리 기자 2022.07.13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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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독점공급 계약 체결

에이비 이뮨/사진=에이스바이옴에이비 이뮨/사진=에이스바이옴




바이오니아 (27,200원 ▲600 +2.26%)의 프로바이오틱스 전문 자회사 에이스바이옴이 코로나19(COVID-19) 증세 완화 및 후유증 개선 효과를 보인 'AB21' 프로바이오틱스를 국내 독점 공급한다고 13일 밝혔다.

에이스바이옴은 스페인 AB-BIOTICS와 AB21에 대한 국내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를 주원료로 한 면역 유산균을 활용한 신제품 '에이비 이뮨'(AB-Immune)을 이달 출시하기 위해 현재 마무리 단계를 밟고 있다.

에이스바이옴에 따르면 AB21는 '락토바실러스속'에 속하는 3종의 프로바이오틱스균주와 '페디오코커스속' 균주를 포함한 4종의 복합 균주로 장내 면역세포를 활성화하고 염증을 줄이는 '인터루킨10' 생산을 촉진해 항염증 효과를 보인다.




AB21 프로바이오틱스를 코로나19 감염자 300명에 인체적용 시험한 결과, 30일간 꾸준히 섭취한 경우 바이러스 불검출 관해율이 58%로 비섭취군에 비해 2배 이상 높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코로나19로 인한 폐 기능 이상을 감소시키고 호흡기 증상이 개선되는 효과를 보였다. 이는 프로바이오틱스 분야 최초로 코로나19에 대한 인체적용시험을 수행한 것이다. 이에 AB21 프로바이오틱스는 지난 5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국제건강기능원료대회에서 '올해의 프로바이오틱스 부문 1등상'을 수상했다.

에이스바이옴 관계자는 "이번에 독점공급 계약을 체결한 스페인 AB-BIOTICS사의 원료 AB21은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코로나19 증세와 후유증 개선 효과를 인정받았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최근 오미크론 하위변위 'BA.5' 국내 검출률이 35%를 넘어서면서 코로나19 재유행이 우려되는 가운데 곧 출시될 '에이비 이뮨'이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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