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히 세계에서 가장 많은 진세노사이드(컴파운드K) 임상 데이터와 특허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외 다수의 논문 발표와 다양한 약리 효과 검증을 통해 기능성 원료,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원료의약품(API) 등의 연구개발(R&D) 및 제조판매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또 대전과 세종시에 소재한 사업장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우수 의약품 제조.관리 기준(GMP),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건강기능식품 인증 생산시설을 모두 갖추고 있다. 해외는 일본 도쿄, 중국 칭다오에 100% 자회사와 베트남 하노이에 영업사무소를 두고 있다.
비티진은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대비 64% 성장한 123억7000만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률, 당기순이익률은 각각 16.7%, 16.6%를 기록했다. 최근 4개년 연평균 매출성장률(CAGR)은 약 48% 지속증가세에 있어 본격적인 영업이익 구간에 돌입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비티진 CFO(최고재무책임자)인 오승재 이사는 "그동안 IPO 타당성과 관련 기업들의 밸류에이션 추세 등을 고려해 적합한 IPO 시점을 시장 관계자들과 긴밀하게 검토해 왔다" 면서 "이번 주관사 선정을 기점으로 프리-IPO를 포함, 기업가치 극대화 방안들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실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