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오전] 日 닛케이 1%대 하락…경기침체 우려 반영

머니투데이 황시영 기자 2022.07.12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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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아시아 주요국 증시가 하락세다.

이날 일본 도쿄증시에서 닛케이225지수는 전장 대비 1.68% 내린 2만6362.76에 오전 거래를 마쳤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글로벌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로 간밤 미국과 유럽 시장이 하락한 영향으로 도쿄 투자자들의 위험 회피 심리가 강해졌다고 보도했다.



오는 13일 미국의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투자자들의 움직임이 제한될 것이라는 분석도 나왔다.

일본과 중국의 코로나19 재확산세도 증시 부담 요인이 되고 있다.



중국 본토 상하이종합지수는 현지시간 이날 오전 10시48분 현재 전장대비 0.41% 내린 3300.00을 가리키고 있다.

홍콩 항셍지수는 현지시간 이날 오전 10시34분 기준 0.74% 내린 2만967.20에, 대만 자취엔지수는 현지시간 이날 오전 10시30분 기준 2.26% 빠진 1만4011.56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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