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선행-대한노인중앙회, '경로당 예방적 맞춤 케어서비스' 업무협약

머니투데이 홍보경 기자 2022.07.1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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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케어푸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유가치창출(CSV) 기업 ㈜사랑과선행(대표 이강민)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대한노인중앙회(회장 김호일)이 지난 7일 '경로당 예방적 맞춤 케어서비스'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주)사랑과선행사진제공=(주)사랑과선행


양 기업과 기관은 지난 7월 7일 대한노인중앙회에서 사랑과선행 이강민 대표와 임직원, 대한노인중앙회 김호일 회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사랑과선행과 대한노인중앙회가 신체, 영양, 건강관리 등 지역 경로당 노인들의 전반적인 복지 향상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상호협력 해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주요 협약 내용은 ▲경로당 어르신의 영양 진단, 알츠하이머병 혈액검사, 마이크로바이옴 장진단, 낙상 위험도 진단 및 R&D 연구 지원▲ 진단 솔루션으로 영양 도시락 제공, 치매 관련 건강기능식 제공, 시니어 유산균 제공 , 근감소 강화 운동기구 제공 등 맞춤케어 서비스 ▲ 노노케어 일자리 창출 등이다.

대한노인중앙회에서는 이번 협약의 시범사업을 할 수 있도록 우선 7월 중으로 지역 경로당 및 135명의 어르신을 선정하며, 사랑과선행에서는 각각의 진단 밎 케어서비스를 8주간 수행한다. 또한 유의미한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 가천대 및 중앙대 산학팀과 동시에 효과성 평가 연구를 진행한다.



사랑과선행 이강민 대표는 "이번 예방적 맞춤케어 CSR사업을 위해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전문회사 ㈜팜스빌 이병욱 대표와 국내 유일하게 보건복지부로부터 신의료기술을 인정받아 채혈만으로 알츠하이머병 위험도 검사할 수 있는 ㈜피플바이오 강성민 대표와 함께 사회공헌을 하기로 뜻을 모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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