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구축하는 플랫폼은 가맹점 중심으로 디지털서비스를 고도화해 사용자에게 업그레이드 된 보안 시스템은 물론, 신속, 효율, 직관적인 비즈니스 환경을 제공하게 된다. 결제시스템이 필요한 고객은 블록체인, 가상자산 등 필요한 결제 모듈만 적용하면 빠르게 원스톱으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고, 시장 변화에 따라 결제 수단을 빼거나 추가하는 등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된다. 직관적인 구조로 설계되어 비개발자도 손쉽게 연동해 빠르고 안전하게 결제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지난 25년간 쌓아온 빅데이터 기반 신용평가서비스를 고도화해 금융사와 협력할 계획이며, 씬파일러(금융이력 부족자)를 위한 체계적인 자산관리 서비스와 후불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데이터레이크(중앙 집중식 저장소)'를 구축해 빅데이터를 활용한 다양한 사업모델을 제안할 수 있는 환경을 확보할 계획이다.
박상만 다날 대표이사는 "지난 25년간 결제시장을 주도한 다날이 창사 이래 대규모 연구개발(R&D) 투자를 통해 어떤 환경에서도 다날 시스템으로 가능한 결제 인프라 구축에 나섰다"며 "모든 사용자가 만족할 수 있는 즉각적이고 능동적인 결제기술 혁신플랫폼으로 완성해 업계 1위 글로벌 리딩 기업으로 한단계 더 도약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