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3' 정동원, 자취하는 한강뷰 아파트 공개…어마어마하네
머니투데이 류원혜 기자
2022.07.08 18:40
/사진=유튜브 채널 '정동원TV' 중학교 3학년생인 가수 정동원(15)이 한강뷰 집을 공개했다.
정동원은 지난 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집들이합니다! 놀러오세요'란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정동원은 "청소가 안 돼서 미루다가 어제 청소를 해서 드디어 새 집을 공개한다"며 음악 작업실을 첫 번째로 소개했다. 작업실에는 컴퓨터와 피아노 등이 놓여있었다.
다음으로는 거실이 공개됐다. 정동원은 탁 트인 한강뷰를 보여주며 "이것 때문에 이사왔다. 한강뷰가 이 집에 온 가장 큰 이유다. 이사 올 때는 블라인드를 매일 열어둘 것 같았는데, 여름 되니까 더워서 안 열게 되더라"고 말했다.
부엌으로 향한 정동원은 "요리하는 남자가 되게 멋있더라. 요리에 빠져있는 상태라서 조만간 제가 여기서 요리하는 모습을 올리도록 하겠다"며 "지금은 할 줄 아는 게 라면밖에 없다"고 고백했다.
정동원은 침실을 소개하며 "에너지를 회복시켜주는 공간"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침실에 있는 원형 침대에 대해 "원형 침대를 갖고 싶어서 샀는데 불편해서 별로다. 키가 크고 있어서 그런지 뒹굴거릴 때 발이 삐져 나온다. 곧 네모난 침대로 바꿀 예정"이라고 털어놨다.
거실 소파에 앉은 정동원은 "지금 이 집에 산 지 4~5개월 정도 됐다. 학교도 가까워져서 편하다. 다리만 건너면 바로 있다"며 새 집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2007년생인 정동원은 현재 중학교 3학년생이다. 그는 2020년 TV조선 '미스터트롯'을 통해 트로트 스타로 떠올랐다. 최근에는 웹드라마 '구필수는 없다'와 영화 '뉴 노멀'에서 배우로 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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