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실기대회는 지난달 22~23일 교내 일원에서 열렸다. 전국 고등학생 1001명이 참가해 △기초디자인 △사고의 전환 △발상과 표현 △기초소양 등 4개 부문에서 기량을 겨뤘다.
금상은 기초디자인 부문 △손희진(국제고) △권명빈(약사고) △박다희(성신고), 발상과 표현 부문 권휘원(홍익디자인고) 학생이 수상했다.
대상과 금상, 은상 수상자에게는 삼육대 수시모집 특기자전형 지원 자격을 제공한다. 본상(동상) 이상 수상자의 작품은 오는 12일까지 교내 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전시하며, 전시 경력 확인서도 발부한다.
삼육대 김일목 총장은 "창의력과 상상력, 관찰력의 원천은 문화예술이다. 이는 우리의 삶을 풍성하게 하는 원천천이 된다"며 "높은 경쟁을 뚫고 이 자리에 선 학생 여러분 모두를 축하한다. 이번 실기대회를 계기로 삼육대와 좋은 인연이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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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올해로 16회째 열린 이 대회는 창의적 발상과 사고력을 지닌 참신한 인재를 발굴·육성하고, 디자인·미술 문화의 진흥을 위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