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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우크라이나 전후 재건 참여…철도·토목株 급등

머니투데이 김사무엘 기자 2022.07.08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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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정부가 우크라이나 전후 재건 사업에 참여한다는 소식에 철도 관련주들이 강세다.

8일 오전 9시55분 기준 대호에이엘 (1,416원 ▼4 -0.28%) 주가는 전일 대비 370원(16.19%) 오른 2655원에 거래 중이다. 대호에이엘은 고속전철, 경전철 등을 납품하는 업체다.

고속철도 관제시스템을 구축하는 대아티아이 (3,485원 ▼15 -0.43%)는 전일 대비 385원(11.92%) 오른 3615원에 거래되고 있다. 열차무선 통신 관련 사업을 하는 리노스 (990원 ▲13 +1.33%)는 18%대 급등 중이다.



이밖에 현대건설 (37,750원 ▲150 +0.40%), 대우건설 (4,605원 ▼10 -0.22%), 현대로템 (28,350원 ▲100 +0.35%) 등 철도나 토목 관련 업체들이 전반적으로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6일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세르기 타루타(Sergiy Taruta), 안드리 니콜라이옌코(Andrii Nikolaienko) 등 우크라이나 의원 2명과 드미트로 포노마렌코(Dmytro Ponomarenko)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를 만나 우크라이나 재건사업 협력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세르기 타루타 우크라이나 의원은 러시아의 침공으로 마리우폴 기반시설의 95%가 파괴됐다며 건설 노하우가 풍부한 한국 업체들이 전후 복구사업에 참여해 줄 것을 요청했다.

원 장관은 면담 후 국토부와 업계,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등 공기업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재건사업에 선도적으로 참여할 것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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