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길룡, 국민의힘 파주시을 조직위원장 공모 나서

국민의힘 경기 파주시을 조직위원장 공모에 지원한 한길용 경기도당 부위원장이 출사표를 통해 파주가 제22대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하는 지역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 부위원장은 "국민의힘 파주시을 당협내의 총선 필승지원단을 구성해 올해 말까지 1000여명의 책임당원을 모집하겠다"며 "청년, 여성, 직능, 읍면동 지역장 및 운영위원의 조직을 체계적으로 재정비하고 파주시민회, 파주시 소상공인연합회 등 사회단체 위주의 '파주살리기 총선필승 구원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파주을 지역은 보수적, 향토적 세력이 우세했으나 지난 20대 총선에서 당내 자중지란으로 민주당에게 지역구를 빼앗긴 가슴아픈 지역"이라면서 "활용가능한 인적정보와 조직, 전술과 전략을 집중시켜 다가오는 총선에서 잃어버린 파주을 당협의 자존심을 세우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