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업종별로 의료정밀이 3%대, 운송장비가 2%대 오르고 있다. 섬유의복, 비금속광물, 철강금속, 건설업 등이 1%대 오르는 가운데 종이목재, 유통업, 전기가스업, 보험 등은 강보합 하고 있다. 음식료품, 의약품 등은 약보합 중이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8.08포인트(1.07%) 오른 766.05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은 412억원, 기관은 94억원 순매도 중이다. 개인은 535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기업들 중 HLB (38,650원 ▲600 +1.58%)가 5%대, 엘앤에프 (267,500원 ▲500 +0.19%), 에코프로비엠 (256,500원 ▲1,500 +0.59%)은 3%대 오르고 있다. 씨젠 (24,650원 ▲150 +0.61%), 천보 (200,500원 ▲11,200 +5.92%) 등은 2%대 오르고 있으며 스튜디오드래곤 (64,600원 0.00%)이 1%대 상승 중이다. CJ ENM (76,800원 ▲900 +1.19%), 위메이드 (46,550원 ▲250 +0.54%)가 강보합 하는 가운데 카카오게임즈 (39,550원 ▲250 +0.64%), 펄어비스 (50,400원 ▼400 -0.79%), 알테오젠 (49,000원 ▼2,800 -5.41%)은 약보합 하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76,000원 ▼700 -0.91%)는 2%대 하락중이고 셀트리온제약 (87,600원 ▲600 +0.69%)은 3%대 내리고 있다.
뉴욕증시가 강세 마감했다. 에너지주는 유가 반등에 힘입어 강세를 기록했고 반도체주도 상승했다.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4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7일(현지시간)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346.87포인트(1.12%) 오른 3만1384.55로 마감했다. S&P500지수는 57.54포인트(1.50%) 오른 3902.62로 장을 마쳤다. 나스닥지수는 259.49포인트(2.28%) 오른 1만1621.35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반도체주는 삼성전자가 최근 메모리 반도체 판매 호조로 지난 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21%, 11% 증가했다는 소식에 올랐다.
국제유가는 다시 100달러선을 회복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서부 텍사스산 원유) 8월 인도분은 배럴당 3.63달러(3.68%) 오른 102.16달러로 거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