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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위스키 열풍에…CU, 그란츠 트리플우드 재입고

머니투데이 이재은 기자 2022.07.08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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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점포에서 그란츠 트리플우드를 고르는 고객/사진=BGF리테일CU 점포에서 그란츠 트리플우드를 고르는 고객/사진=BGF리테일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가 '오픈런 위스키'로 잘 알려진 그란츠 트리플우드(700ml, 1만2900원)를 이달 13일부터 업계 단독으로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그란츠는 세계 3대 블렌디드 스카치 위스키로 이번에 출시하는 트리플우드는 세 종류의 오크통에서 숙성해 다채로운 맛과 향을 자랑한다. 가벼운 바디감에 달콤한 맛, 은은한 바닐라 향이 특징으로 목넘김이 부드럽고 깔끔하다.

그란츠 트리플우드는 여름에 수요가 더 높은 상품이다. 해당 상품은 하이볼로 만들면 한층 더 부드러운 맛으로 즐길 수 있다.



CU가 그란츠 트리플우드를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해당 상품은 지난 4월 첫 도입 당시 출시 2주 만에 도입 물량의 99%가 판매됐다.

CU는 고객들의 지속적인 재입고 요청에 따라 이번 2차 물량을 1차 물량보다 50% 가량 증량한 5000여 병을 준비했다. 가격 역시 직구 가격보다 40% 가량 저렴하다.

CU가 위스키 라인업을 강화하는 것은 기존 소주, 맥주에서 벗어나 양주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3개년 양주의 전년 대비 매출신장률을 살펴보면 코로나19 이전 2019년에 10.6%를 기록했던 매출신장률은 2020년부터 59.5%, 2021년 99.0%로 가파르게 상승했다. 올 상반기에도 위스키는 매출신장률이 48.9%에 달한다.

박형규 BGF리테일 음용식품팀 MD는 "최근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위스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을 반영해 상반기 최대 히트 상품인 그란츠 트리플우드의 추가 재고를 확보했다"며 "앞으로도 CU는 고객의 다양해진 주류 수요를 반영해 시장 트렌드를 반영한 차별화 주류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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