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청
이번 조직개편안은 찹쌀과 귀리 재배 확대 등 1차 산업과 소상공인과 지역경제를 담당하는 3차 산업이 비행기의 양날개가 되고, 4차산업 혁명 지원이 뒤에서 동력이 돼 강진호가 비상할 수 있도록 조직체제를 마련한 것이다.
또 군민과 소통을 강화하고 첨예화된 민원 조정을 위해 군청 조직과 별도로 합의제 기관인 '민원소통위원회'를 신설했다. 또한, 지역경제 재도약을 위한 '상공인지원팀'과 '소상공인 진흥재단'을 설립할 예정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민선 8기 출범에 따른 조직을 조기에 안정시키기 위해 군의회 간담회와 의결을 거쳐 최대한 빠른 시일 내 조직을 개편하고 인사를 발표할 예정"이라며 "화합과 소통으로 새로운 강진을 창조할 수 있는 인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