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5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일본 경제단체연합회 대표단과 면담하고 있다. (기획재정부 제공) 2022.7.5/뉴스1
한일 재계회의는 양국간 민간 경제 협력채널 다원화를 위한 행사로 한국 전국경제인연합회와 일본 경제단체연합회가 교차 개최한다. 지난 1983년 11월부터 시작된 행사로 올해 29회를 맞았다. 지난 2020년과 2021년에는 코로나19(COVID-19)로 열리지 못했다.
추 부총리는 "양국 경제인간 중요한 교류채널로 기능해 온 한일 재계회의가 코로나19 사태로 잠시 중단됐던 점이 아쉽다"며 "한국의 새 정부 출범을 계기로 양국 관계개선에 대한 기대와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회의가 재개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