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K이노엔, 투석지연제 '크레메진 속붕정' 출시

머니투데이 박다영 기자 2022.07.05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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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K이노엔 투석지연제 라인업. 신제품 크레메진 속붕정(왼쪽), 크레메진 세립(오른쪽)/사진=HK이노엔HK이노엔 투석지연제 라인업. 신제품 크레메진 속붕정(왼쪽), 크레메진 세립(오른쪽)/사진=HK이노엔


HK이노엔 (37,050원 ▲550 +1.51%)(HK inno.N)은 만성콩팥병 환자의 투석지연제 '크레메진 세립'의 복용 편의성을 높여 '크레메진 속붕정'(성분명 구형흡착탄)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제품의 하루 복용량은 타사 제품 대비 절반 수준으로 복용 편의성을 높였다. HK이노엔은 속붕정 출시를 통해 투석지연제 시장에서 지위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HK이노엔이 지난 1일자로 출시한 크레메진 속붕정은 소량의 물로도 쉽게 복용할 수 있는 알약 제품이다. 타사 캡슐제의 경우 1회에 7캡슐씩, 하루 3번 총 21캡슐을 복용하는데 크레메진 속붕정은 1회 4정, 총 12정으로 1회당 복용량을 대폭 줄였다.



입 안에서 소량의 물로도 빠르게 부서져 알약을 삼키기 어려운 고령자나 수분 섭취에 제한이 있는 만성콩팥병 환자도 편리하게 복용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HK이노엔은 이번 크레메진 속붕정 출시와 함께 현재 판매 중인 크레메진 세립의 패키지 디자인을 전면 리뉴얼하며 편의성을 높였다. 패키지 안에 복약 안내서를 동봉해 오부라이트(약을 싸는 전분 소재의 종이) 없이 간편하게 복용법을 소개하고 복약 안내 동영상으로 연결되는 QR 코드도 넣어 쉽게 복용법을 알 수 있도록 구성했다.



HK이노엔 관계자는 "크레메진은 지난 2005년 출시된 후 약 17년 동안 수많은 만성콩팥병 환우들의 증상 개선을 위해 힘써왔다"라며 "앞으로도 HK이노엔은 환자 중심의 마케팅을 통해 더 많은 환자들이 다양한 옵션을 선택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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