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오전 서울 중구보건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시민들을 안내하고 있다/사진=뉴스1 제공
이날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신규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총 1만5368명으로 집계됐다.
오후 6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만명 대를 넘어선 건 지난달 8일 1만115명이 발생한 이후 한 달만이다. 이날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 동 시간대 기준으로 4862명이 발생한 것보다 3배가 넘는 규모다.
아울러 비수도권에선 6317명(41.2%)이 발생했는데 경남 856명, 부산 694명, 경북 647명, 강원 532명, 충남 523명, 대구 504명, 울산 465명, 충북 412명, 전북 401명, 전남 385명, 대전 370명, 광주 280명, 제주 229명, 세종 19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