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지,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https://thumb.mt.co.kr/06/2022/07/2022070416077228318_1.jpg/dims/optimize/)
에너제틱에 키치 더한 있지, Z세대 취향 정조준
특히 이번 앨범에는 데뷔곡 '달라달라'를 필두로 '워너비(WANNABE)', '로꼬(LOCO)' 등 있지의 대표곡들을 함께 만들며 케미스트리를 뽐낸 히트 작곡팀 별들의전쟁과 켄지(KENZIE), 런던노이즈(LDN Noise), 스웨덴 작곡가 세바스티안 토트(Sebastian Thott) 등 국내외 유수 작가진이 참여해 있지만의 에너지를 강조했다. 파워풀함에 여유를 입힌 자유로움이 리스닝 포인트로, 'K팝 대표 퍼포머'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강렬함이 돋보이는 'K팝 퍼포먼스의 정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에스파,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https://thumb.mt.co.kr/06/2022/07/2022070416077228318_2.jpg/dims/optimize/)
에너제틱에 따뜻함 입힌 에스파, 다채로움으로 승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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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 아이와 함께 활동하는 메타버스 그룹 에스파는 오는 8일 미니 2집 '걸스(Girls)'를 발매하며 9개월 만에 컴백한다. 신보에는 앨범명과 동명의 타이틀곡을 비롯해 다채로운 장르의 6곡이 실린다. 타이틀곡 '걸스'는 강렬한 워블 베이스와 거친 텍스처의 신스 사운드가 돋보이는 댄스곡으로, SMCU(SM Culture Universe, SM의 모든 아티스트가 연결된 확장 세계) 에스파 세계관 시즌 1의 마지막 에피소드를 마무리한다.
에스파와 아이-에스파(ae-aespa)가 블랙 맘바(Black Mamba)와 본격적인 전투를 펼친 후 성장한 모습으로 조력자 나이비스(nævis)와 함께 새로운 이야기를 이어가는 내용을 담아낸다. 흥미로운 서사뿐 아니라 강렬함과 부드러움을 오가는 다채로운 사운드 구성으로 리스너들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또한 타이틀곡 '걸스' 외에도 에너제틱한 밴드 사운드와 컨트리 사운드 등을 버무린 이색적인 전개의 댄스곡 '링고(Lingo)', 미디엄 템포 발라드곡 '아이씨유(ICU)(쉬어가도 돼)' 등 실험적이면서 대중성까지 고려한 트랙리스트를 꾸려 팀의 차별적인 색깔을 보여줄 예정이다.
에스파는 기술력을 통해 어드벤처가 가득한 세계관을 지닌 팀이다. 아바타 아이와 현실과 가상세계를 오가며 보다 확장된 개념의 세계관을 보여준다. 특히 전체적 비주얼만 보면 확실하게 미래지향의 특색을 띠지만, SMCU를 첨병으로 둔 그룹이다 보니 음악적인 측면에서는 대중성이 짙다. '새비지', '넥스트 레벨' 등 독특하지만 친숙한 사운드로 글로벌 음악팬들을 사로잡은 만큼 이번 '걸스'에도 많은 기대가 모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