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엘리엇 페이지 인스타그램
엘리엇 페이지는 1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동료배우 리투 아리아와 함께 침대 위에서 휴대전화를 보고 있는 사진을 올렸다.
페이지는 이에 대해 "리투 아리아가 나에게 첫 데이트 앱 사용법을 알려주고 있다"고 적었다.
유방 제거 수술을 받은 페이지는 타임지와 인터뷰에서 "여성의 몸은 불편했지만 지금은 에너지가 넘친다. 수술이 내 삶을 완전히 바꿔놨다"고 밝히기도 했다.
포트너는 페이지의 결정을 지지한다고 밝혔지만 이 커플은 2020년 여름부터 별거한 상태였다고. 이어 성전환 사실을 밝힌 지 약 두 달 만인 지난해 1월 '이혼' 결정을 밝힌 것이다.
두 사람은 당시 "깊이 생각하고 고민한 끝에 지난해 여름부터 별거를 시작했고 이혼이라는 어려운 결정을 내리게 됐다. 서로를 최대한 존중하며 가장 가까운 친구로 남기로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