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산농장, 주류박람회서 전통주 7종 소개

머니투데이 이재윤 기자 2022.07.03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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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산가 자회사 인산농장은 '2022 서울국제주류&와인박람회'에 참여했다./사진=인산가인산가 자회사 인산농장은 '2022 서울국제주류&와인박람회'에 참여했다./사진=인산가


죽염전문기업 인산가 (1,685원 ▼9 -0.53%) 자회사 인산농장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22 서울국제주류&와인박람회'에 참가했다고 3일 밝혔다.

인산농장은 2015년 설립돼 경상남도 함양에서 재배 생산된 원료와 인산 선생의 가공처리 방식을 활용한 전통주를 생산하고 있다. 박람회에서 소개한 인산가 전통주는 7가지로 고도주 3종 △적송주53 △적송주72 △월고해42과 탁주1종 탁여현, 약주류인 △청비성 △청비성 골드2종 등이다. 삼봉산 해발 500여 미터 지점의 지하 암반층에서 나는 미네랄 광천수와 국내산 찹쌀, 직접 만든 누룩으로 제조했다.



이번 전시회에선 인산가 자사몰 가입시 상품증정 행사도 진행됐다. 인산가 관계자는 "인산농장의 전통주 제조방식소개를 통해 품질력을 알리기에 노력했다"며 "이번 박람회 참여를 통해 2030세대의 전통주 관심이 예상보다 더욱 높다는 점을 피부로 느꼈다. 신제품 개발 및 마케팅 활동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산가는 지난 달 '전나무 잎 추출물을 포함하는 증류주의 제조 방법'에 대한 특허를 취득하며 제품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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