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채널A 예능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이날 방송에서 MC 정형돈이 "풍자가 본명은 아닐 것 같다"고 묻자, 풍자는 "본명은 윤보미다. 풍자의 뜻은 단순하게 별풍선(인터넷 방송의 후원금)을 많이 받자는 의미"라고 전했다.
그는 "여성화가 된 상태로 신검을 받았는데 1급이 나올 수가 있느냐"며 "군대를 가야 하나, 길렀던 머리를 잘라야 하나 등 많은 생각을 했다. 근데 병무청에서 '신체만 1급이고, 건강 상태가 1급이 아니다'라고 말씀을 해주시더라"고 말했다.
1988년생인 풍자는 유튜브 채널 '풍자테레비'를 운영하고 있다. 풍자테레비의 구독자는 이날 기준 약 68만명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