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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현 "나 초2때 남편 태어나"…손준호 구애 거절했던 이유 고백

머니투데이 채태병 기자 2022.07.01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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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사진=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뮤지컬 배우 김소현이 과거 나이 차이 때문에 남편 손준호의 구애를 거부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1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158회에는 김소현이 출연했다. MC 허영만과 김소현은 경기 용인시로 식도락 여행을 떠났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청국장집을 찾았다. 이에 허영만이 "왕비 역할을 많이 해서 청국장을 안 먹는 것 아니냐"고 묻자, 김소현은 "그런 말을 많이 들었다. 평소 이미지가 그래서 남편에게 왕비처럼 군림하냐는 질문을 많이 받는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김소현은 "남편은 항상 자기가 잡혀 산다고 말하는데 사실이 아니다"라며 "남편이 저보다 여덟 살 어린데, 집에서는 남편이 저를 확 휘어잡으려고 많이 노력한다"고 밝혔다.

/사진=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사진=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이를 들은 허영만은 "우리 때는 나이가 세 살 차이 이상 나면 큰일이 나는 줄 알았다"며 "누가 먼저 대시를 했냐"고 질문했다.

김소현은 "남편이 (먼저 구애를) 했다. 처음에 저는 싫었다"며 "제가 초등학교 2학년 때 남편이 태어난 거다. 그 생각만 하면 아찔했다"고 회상했다.


하지만 그는 "그래서 계속 거절을 했는데 나이만 생각을 안 하면 (남편이) 나쁘지 않은 사람이더라"며 결국 구애를 받아줬다고 전했다.

이에 허영만이 "남편이 자기가 밥을 다 해준다고는 안 했냐"고 묻자, 김소현은 "그거 말고 그 이야기는 했다. 보험이랑 연금은 안 들어도 된다고…내가 당신의 보험, 연금이 돼 준다고 하더라"고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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