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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바이오텍, 연세대 종합약학연구소 탈모 혁신 신약개발 심포지엄 성료

머니투데이 고문순 기자 2022.07.01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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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치료제 전문 연구개발 기업 에피바이오텍(대표 성종혁)은 연세대학교 종합약학연구소와 공동 주최한 '탈모 치료를 위한 혁신 약물 개발(Innovative drug discovery for hair-loss therapy)' 심포지엄을 6월 30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에피바이오텍, 연세대학교 종합약학연구소 탈모 혁신 신약 개발 심포지엄 성료/사진제공=에피바이오텍에피바이오텍, 연세대학교 종합약학연구소 탈모 혁신 신약 개발 심포지엄 성료/사진제공=에피바이오텍


첫 번째 세션은 학계에서 연구 중인 최신 탈모 기전 연구에 대한 내용으로 경북대 성영관 교수가 인간 모낭세포의 모발 유도성에 영향을 미치는 배양 조건 및 유전자에 관한 연구 공유로 시작했다. 이어서 아주대 김재호 교수가 입자 미세패턴 기반 세포 배양기판을 활용한 모낭세포 3D 조직체 대량 생산 및 특성 평가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포항공대 최세규 교수는 모발의 성장에 있어 스트레스와 조직 재생의 상관관계 연구, 카이스트 양한슬 교수는 모낭 줄기세포의 기능과 후성적 조절을 발표하며 국내 탈모 관련 유명 교수들이 연자로 참여해 발표를 진행했다.

두 번째 세션은 산업계의 탈모 치료제 개발 및 비임상 혹은 임상 진행 현황 그리고 탈모 시장, 국내외 탈모치료제 현황을 공유하는 내용이었다. 인벤티지랩 김주희 대표는 환자 편이성을 고려한 장기주사치료제 개발, 씨케이리제온 최강열 대표는 윈트 신호전달 경로 활성화하는 탈모치료제 개발, 뉴헤어의원 김진오 원장이 임상에서의 탈모 치료 최신 동향에 대해 발표했다. 에피바이오텍 성종혁 대표는 다양한 기전과 modality의 탈모치료제 개발 현황과 에피바이오에서 진행 중인 비임상시험 결과로 돼지 피부에서 인간 모유두세포 이식 후 1개월 뒤 모발 수 40%, 모발 두께 30% 증가되는 것을 확인한 결과를 발표해 주목받았다. 모유두세포 파이프라인인 EPI-001 비임상 독성시험이 6월 완료돼 하반기 IND를 신청해 2023년 임상 1상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 탈모 치료제를 연구·개발하는 학계 연구자와 제약사와 바이오텍, 화장품 회사의 연구원들 100여 명이 한자리에서 토의하고, 활발한 네트워킹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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