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SA 임원사에 뮤직카우·두나무 참여…"융합산업 아우를 것"

머니투데이 차현아 기자 2022.07.01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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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가 지난 30일 서울 송파 사무실에서 신규 임원사 간담회를 진행했다./사진제공=KOSA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가 지난 30일 서울 송파 사무실에서 신규 임원사 간담회를 진행했다./사진제공=KOSA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의 신규 임원사로 뮤직카우, 두나무 등이 합류했다.

KOSA는 지난 30일 서울 송파구 사무국에서 '2022년 신규임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신규임원으로 선임된 기업은 △두나무 △뮤직카우 △쌍용정보통신 △위지윅스튜디오 △지란지교시큐리티 등 14개다.

이날 간담회에는 두나무(블록체인), 음악 저작권 플랫폼 기업인 뮤직카우(음악 저작권), 위지윅스튜디오(메타버스) 등이 참석, 신기술 기반 SW기업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전통 SW기업과의 상생방안을 논의했다.



KOSA는 이들 기업의 임원사 참여를 계기로 융합산업을 대표하는 단체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조준희 KOSA 협회장은 "이제는 모든 산업에 SW가 접목되는 시대"라며 "KOSA는 전통 SW기업 뿐아니라 플랫폼, 서비스 분야 기업까지 보호하는 기관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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