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나미, 前축구선수 박민과 오는 9월 결혼…웨딩 화보 공개

머니투데이 채태병 기자 2022.06.30 18:51
글자크기
/사진=뉴스1, 해피메리드컴퍼니/사진=뉴스1, 해피메리드컴퍼니


오는 9월 결혼을 앞둔 방송인 오나미(38)와 축구선수 출신 박민(36)의 웨딩 화보가 공개됐다.

해피메리드컴퍼니는 30일 "오나미와 박민이 9월 4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히며 두 사람의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에는 예비부부 오나미와 박민이 행복한 미소를 지은 채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오나미는 웨딩드레스 자태로 우아한 매력을 뽐냈고 박민은 듬직한 예비 신랑의 분위기를 뿜어냈다.



/사진=뉴스1, 해피메리드컴퍼니/사진=뉴스1, 해피메리드컴퍼니
앞서 오나미는 지난해 7월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골때녀)에서 2세 연하 박민과 7개월째 열애 중인 사실을 밝혀 화제를 모았다. 이로써 오나미와 박민은 교제 약 1년6개월 만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오나미는 2008년 KBS 공채 23기 개그맨으로 데뷔한 뒤 '개그콘서트'에서 활약하며 인기를 끌었다. 박민은 2009년 경남 FC에 입단해 프로 축구선수의 길에 들어섰으며, 광주 FC, 강원 FC, 부천 FC 1995 등에서 수비수로 활약했다.



/사진=뉴스1, 해피메리드컴퍼니/사진=뉴스1, 해피메리드컴퍼니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