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청년 문화복지카드' 7월 추가 접수

머니투데이 강진(전남)=나요안 기자 2022.06.30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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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20만 원 지원

강진군청.강진군청.


전남 강진군이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추가 접수를 다음달 한 달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은 전남도와 함께 올해 처음 시행하는 제도로, 도내 청년의 문화생활 향유 및 자기계발 기회 지원을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2020년 7월 1일부터 전남도에 주소를 두고 거주한 21~28세(1994~2001년 출생자) 청년이다.



단 복지포인트나 카드를 지급받는 공무원, 교사, 청원경찰, 공무직, 기간제 근로자 등 공공기관 근무자 및 학교 밖 청소년 교육수당 대상자, 여성농어업인 바우처 대상자는 제외된다. 문화누리카드 지원 대상자에게는 10만 원 차액이 지급된다.

문화 복지카드 추가 신청 기간은 다음달 1일부터 31일까지이며, 농협카드 누리집(온라인) 또는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류는 신청서, 개인정보동의서, 주민등록초본,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이다. 행정정보공동이용 동의를 하면 주민등록초본과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는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문화복지비는 체크카드로 지급하며 문화활동 및 자기계발을 위한 문화·공연 관람, 학원수강, 도서구입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온라인 및 타 시·도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자세한 사항은 강진군청 홈페이지 공고 게시판을 확인하거나 일자리창출과 인구청년정책팀이나 읍·면사무소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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