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스랩은 자체 생산 효소와 다중중합효소연쇄반응(multiplex PCR)기술을 바탕으로 정확하고 신속하게 원숭이두창 바이러스만을 특이적으로 검출하는 진단키트를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개발된 키트는 원숭이두창 바이러스가 속해있는 올소폭스바이러스(Orthopoxvirus Genus)를 폭넓게 검출할 수 있는 동시에 검출된 바이러스에 원숭이 두창 바이러스가 포함되어 있는지까지 확인할 수 있다.
진스랩은 2008년 설립된 DNA 진단 전문기업으로 코로나19를 포함해 자궁경부암(HPV)과 B형 간염(HBV), C형감염(HCV), 폐렴균, 뎅기바이러스, 중동 호흡기 증후군(MERS), 성병(STI), 결핵, 식중독, 산전 다운증후군, 코로나19 등을 진단할 수 있는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