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0억 투자 받은 뽀득, 전략·기획·영업·R&D 등 대규모 채용

머니투데이 김유경 기자 2022.06.30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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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뽀득/사진제공=뽀득


식기 렌탈 세척 서비스 스타트업 뽀득이 대규모 신입·경력 채용에 나섰다. 최근 33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 유치로 자금을 확보한 뽀득은 우수 인재를 확보해 연구개발(R&D) 역량 강화와 서비스 품목 확대에 나서겠다는 구상이다. 나아가 장기적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함께할 우수한 젊은 인재도 적극 확보할 계획이다.



모집 분야는 △전략 기획 △사업 지원 △브랜드 마케팅 △영업 △연구개발 △생산 기술 △품질 관리 △물류 기획 △운송 관리 등 전 직군이다. 채용 규모는 두 자릿수이며, 지원은 뽀득 공식 홈페이지 내 채용 사이트에서 가능하다. 이후 서류전형과 조직장 인터뷰, 경영진 인터뷰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뽀득은 젊고 자유로운 기업 문화를 목표로 오전 8시부터 11시까지 자유롭게 출근하는 자율출근제와 타운홀 미팅, 분기별 팀 회식비 지원 등을 시행 중이다. 또한 자기계발비 무제한 지원, 최고 사양 업무 장비, 리프레쉬 휴가 등 안정적인 업무 환경을 위해 복지 혜택도 늘려가고 있다.



뽀득 채용 담당자는 "뽀득은 빠르게 실행하고, 위계없이 치열하게 논의하며, 결과를 통해 증명하고, 투명하게 모든 정보를 공유하는 조직 문화를 추구한다"며 "이번 대규모 인재 채용을 통해 기업 역량 강화와 글로벌 시장 진출에 속도를 올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뽀득은 국내 최초의 식기 렌탈 세척 서비스 스타트업이다. 특허 출원 기술과 아시아 최대 규모의 세척 허브, 충청 지역 물류망 등을 통해 롯데시네마, 스타벅스 등 1000개 이상의 고객사와 함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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