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EXID 출신 배우 하니,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양재웅/사진=하니, 양재웅 인스타그램
지난 29일 하니의 소속사 써브라임 측은 "언론 보도를 통해 알려진 바와 같이 하니와 양재웅이 좋은 만남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그룹 EXID 출신 배우 하니,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양재웅/사진=하니, 양재웅 인스타그램
양재웅은 하니가 게시물을 올린 지 10일이 지난 1월 11일에 게시물을 올렸지만 "처음으로 내 의지로 떠난 산행. 2022년 1월1일"이라는 글을 적어 하니와 같은 날 산행을 했음을 알렸다.
그는 "40이 넘어서야 처음 가 본 한라산 윗쪽의 눈덮인 풍경은 '외국 같다'를 넘어 지구라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 인터스텔라가 따로 없다"고 등반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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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니와 양재웅의 열애 사실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해당 인스타그램 게시물이 숨겨진 '럽스타그램'이었다는 사실에 놀라움을 표했다.
한 누리꾼은 하니의 게시물에 "이게 '럽스타'였다니!"라고 적었으며, 또 다른 누리꾼은 양재웅 게시물에 "이 사진이 여자친구분이 찍어준 사진이었군요! 축하드립니다"라며 축하 인사를 건넸다.
한편 하니는 2012년 EXID로 데뷔했으며, '위아래'로 큰 사랑을 받았다. 하니는 지난해 개봉한 영화 '어른들은 몰라요' 주연을 맡는 등 가수뿐 아니라 배우로도 활동하고 있다.
양재웅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로, 경기 부천에 위치한 한 병원의 대표원장이다. 그는 같은 의사인 형 양재진과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유튜버로도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