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구우먼, 권리락 효과에 이틀째 장 초반 상한가 직행

머니투데이 홍재영 기자 2022.06.30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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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임종철 디자이너 /사진=임종철 디자이너


온라인 의류업체 공구우먼의 주가가 장 초반 상한가를 찍었다. 무상증자 권리락 효과에 따른 것으로 이틀째 상한가 기록 중이다.



30일 오전 9시31분 기준 코스닥 시장에서 공구우먼 (5,760원 ▼10 -0.17%)의 주가는 상한가를 보이고 있다.

지난 14일 공구우먼은 공시를 통해 "오는 30일 기준으로 주주명부에 등재된 주주에 대해 소유주식 1주당 신주 5주의 비율로 배정해 무상증자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신주 액면가는 100원으로 총 1836만500주를 발행한다. 상장 예정일은 7월18일이다.



공구우먼은 여성용 빅사이즈 의류 쇼핑물을 운영한다.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1.1% 상승한 100억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54.1% 증가한 15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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