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의 한 카페에서 남성이 잘못 나온 음료를 밖으로 집어 던졌다. /사진=이티투데이
30일 대만 매체 이티투데이에 따르면 지난 26일 난터우의 한 카페에 남성이 아이와 함께 방문했다.
남성은 "괜찮다. 그냥 달라. 다시 주문하겠다"라며 친절한 모습을 보였다고 한다. 이에 점장은 "직원 실수인데 그냥 넘어가 주셔서 감사하다"고 대신 사과했다.
남성의 돌발 행동에 직원과 점장은 공포를 느꼈고 당시 상황이 담긴 CC(폐쇄회로)TV를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공유했다.
그는 "우리는 너무 무서웠고, 치우는데도 힘들었다"며 남성의 행동을 비판했다.
대만의 한 카페에서 남성이 잘못 나온 음료를 밖으로 집어 던졌다. /사진=이티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