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슨이노가 전환사채(CB)의 납입을 위해 투자자 및 기관과 프로세스를 진행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납입 규모는 전환사채 7·8·9회차를 합쳐 총 600억원 수준이다.
에디슨이노는 앞서 전환사채는 타법인 주식 취득, 운영자금 등으로 사용한다고 밝힌 바 있다. IB업계에서는 에디슨이노가 CB로 조달한 자금을 기존 사업, 신규 사업을 비롯해 항공우주 사업 등에 사용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에디슨이노 관계자는 “에디슨이노가 진행 중인 전환사채의 납입을 연기하지만 회사의 자금조달은 원활히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투자자 및 기관과의 프로세스를 진행 중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