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젤 기타비상무이사로 선임된 브렌트 손더스 전 앨러간(현 애브비) 회장 /사진=휴젤
휴젤, 기타비상무이사로 '전 앨러간 회장' 선임…이사회 의장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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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전 임시 주총 개최
휴젤 (191,000원 ▼1,300 -0.68%)은 29일 임시 주주총회에서 브렌트 손더스 전 앨러간(현 애브비) 회장을 기타비상무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앨러간은 전 세계 보툴리눔 톡신 산업의 기틀을 다진 회사로 평가된다.
휴젤 관계자는 "브렌트 손더스의 이사회 합류는 글로벌 리딩 기업 도약을 향한 휴젤에 든든한 날개가 되어줄 것"이라며 "휴젤의 우수한 제품력에 브렌트 손더스가 보유한 글로벌 역량을 더해 해외 시장 공략을 가속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휴젤의 보툴리눔 톡신 '보툴렉스(수출명 레티보)'는 올해 1월 프랑스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유럽 주요 10개국에서 허가를 획득했다. 지난 14일(현지시간)에는 캐나다 연방보건부(Health Canada)로부터 허가 승인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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