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조민아 인스타그램
지난 28일 공개된 채널S '진격의 할매' 예고편에는 조민아가 출연해 이혼을 고백했다.
그는 예고편에서 "싱글맘으로 살아가려 한다. 지속적으로 어떤 일련의 일들이 있었다. 행복해지고 싶었다"며 이혼을 결심하게 된 사연을 고백했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 달 5일 본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다만 둘은 결혼 이후 여러 차례 불화설과 이혼설에 휘말렸다. 조민아는 혼인신고 두 달만인 12월 SNS에 "아내가 임신했다면 최소한 그 기간만이라도 특히 말조심해주고 충분히 생각하고 배려하고 행동해달라"는 글을 올려 불화를 암시했다.
/사진=채널S '진격의 할매'
이어 "바닥으로 내동댕이쳐지고 과호흡성 쇼크로 정신을 잃었다"며 "처음으로 과호흡이 와서 너무 놀랐다"고 밝혔다.
조민아는 글에 가해자를 특정하지 않았지만, ▲안방 문고리 발로 차서 부쉈다 ▲목덜미를 잡아서 바닥으로 집어 던졌다 ▲구조대가 가고 다시 폭언을 퍼부었다 등 남편의 가정폭력을 설명하는 듯한 표현이 담겨 파문이 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