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판교 스타트업 투자교류회' 개최…총 20개사 지원

머니투데이 류준영 기자 2022.06.29 10:21
글자크기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판교 제1, 2테크노밸리 내 유망 스타트업의 투자유치 지원을 위한 '판교 스타트업 투자교류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총 20개사를 지원하며 1차 참여 기업 10개사를 내달 29일까지 모집한다.

판교 스타트업 투자 교류회는 판교 제1, 2테크노밸리 유망 스타트업과 투자자 간의 투자상담과 교류를 통해 유망 스타트업의 투자유치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1차 10개사, 2차 10개사로 총 20개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투자 교류회 참가 기업에는 BM(비즈니스모델) 고도화 컨설팅, IR(투자유치홍보활동) 컨설팅, 분야별 투자자 매칭을 통한 투자상담, 투자세미나 참석, 자금기관 연계와 같은 후속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모집공고일 기준 판교테크노밸리 소재 스타트업으로 IT(정보통신), BT(생명공학), NT(나노기술), CT(문화기술) 등 첨단업종 또는 혁신기술을 보유했을 경우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지원기업은 1차 서면평가와 2차 발표평가를 거쳐 8월 중에 최종 선정된다. 모집 기간은 6월 29일(수)부터 7월 29일(금)까지다.



박종일 경기도 미래산업과장은 "코로나19 등 스타트업 기업의 투자유치 여건이 어려운상황에서 판교 제1,2 테크노밸리 입주 스타트업의 새로운 투자처발굴 지원으로 스타트업 성장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며 "판교 제1,2테크노밸리 내 유망 스타트업이 성장 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지원으로 판교의 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