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3회를 맞는 이번 공모전은 ICT(정보통신기술) 기반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을 발굴해 창업·사업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과기정통부 측은 "올해에는 특별히 실패를 경험한 청년 스타트업(만 39세 이하)의 재기 지원을 위해 청년 재도전 트랙을 운영한다"면서 "창업 생태계 내 재도전할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각 참가팀은 연말 최종 피칭 대회에서 우수 스타트업으로 선정 시, 총 2억원의 창업지원금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은 각각 1억원, 5000만원, 3000만원, 장려상 2팀은 1000만원을 받게 된다.
과기정통부 송상훈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정보통신기술 분야의 혁신적인 아이디어 및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 및 예비창업자들이 유망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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