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서울국제관광전서 최우수 마케팅상 수상..기찬랜드 홍보

영암군,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최우수 마케이팅 수상.

전남 영암군은 최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37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최우수 마케팅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서울국제관광전은 국내외 최신 관광 트렌드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국내 최대 관광박람회로, 올해는 '다시 만난 여행, 다시 만난 자유'를 주제로 개최돼 코로나19 이후의 관광사업 활성화를 위한 장을 마련했다.

영암은 영암왕인문화축제를 비롯해 월출산 국화축제, 마한축제를 대외적으로 알리고 특히 다음달 개장하는 기찬랜드를 홍보하는데 총력을 기울였다. 또 영암도기, 무화과 등 특색있는 농특산물을 선보이며 최근 여행 트렌드인 힐링에 맞춰 영암군의 힐링 여행지를 추천했다.

영암군은 "앞으로도 다양한 관광프로그램을 개발해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마케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