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저축銀, 'U2L프로젝트' 완료…"차세대 IT 운영 현대화"

머니투데이 박광범 기자 2022.06.29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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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저축은행 전경/사진제공=웰컴저축은행웰컴저축은행 전경/사진제공=웰컴저축은행


웰컴저축은행이 저축은행 업계 최초로 차세대 IT(정보기술) 운영환경 현대화를 위해 실행한 'U2L(Unix to Linux) 프로젝트'를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U2L 프로젝트는 기존 주전산시스템 체계를 유닉스(Unix) 기반 서버에서 리눅스(Linux)기반 x86서버로 전환하는 작업이다.



웰컴저축은행은 리눅스 기반 x86서버 적용을 통해 △서버 가용성 확보 △비용 절감 △안정적 전산 지원 및 인력 확보 △IT환경 변화 등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 특히 AI(인공지능), 빅데이터 기반 신기술을 새로운 시스템 내에서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어 핀테크(금융기술회사) 등과 협력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웰컴저축은행 측은 기대했다.

권영관 웰컴저축은행 ICT서비스본부장은 "U2L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이뤄져 더 정확하고 빠르게 안정적인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며 "고객이 믿고 안전하게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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