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소사벌지구 대규모 민간 복합체육센터 건립

머니투데이 경기=박광섭 기자 2022.06.28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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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평택시 소사벌지구 내에 대규모 민간 복합체육센터가 들어선다.

평택시는 죽백동 729 일대 1만3265㎡ 부지에 연면적 3만7943㎡ 규모의 복합체육시설을 건립한다고 28일 밝혔다.

풋살장 5면, 볼링장 30레인, 실내농구장 3면, 실내테니스장 1면, 피트니스&GX, 돔 골프연습장 등을 도입하는 복합체육센터는 지하 2층~지상 7층 규모로 건립된다.



사진=평택시 소사벌지구 대규모 복합체육센터 건립 확정/사진제공=평택시사진=평택시 소사벌지구 대규모 복합체육센터 건립 확정/사진제공=평택시


오는 2023년 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며 시는 복합체육센터가 완공되면 연간 220만 명의 유입 효과와 운영 기간 약 700개의 일자리 창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소사벌 복합체육센터 건립으로 유입방문객과 관광자원을 연계해 평택시를 더욱 성장시키고 생활체육 동호인 대회 및 도·전국단위 체육대회의 선별적 유치의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체육 인프라 확충을 통해 평택시가 스포츠 문화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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