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현빈과 손예진의 웨딩 화보. /사진제공=VAST엔터테인먼트
손예진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 조심스럽고 기쁜 소식을 전할까 한다. 저희에게 새 생명이 찾아왔다"고 밝혔다.
그는 "아직 얼떨떨하지만 걱정과 설렘 속에서 몸의 변화로 인해 하루하루 체감하며 지내고 있다"며 "너무 감사한 일이지만 그만큼 조심스러워서 아직 주위 분들에게 말씀을 못 드렸다"고 전했다.
한편 손예진과 현빈은 지난 3월31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 애스톤 하우스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해 1월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호흡을 맞춘 뒤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며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배우 손예진(오른쪽)과 현빈이 2019년 12월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사진=뉴스1
오늘 조심스럽고도 기쁜 소식을 전할까 해요. 저희에게 새 생명이 찾아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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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얼떨떨하지만 걱정과 설렘 속에서 몸의 변화로 인해 하루하루 체감하며 지내고 있어요.
너무 감사한 일이지만 그만큼 조심스러워서 아직 주위분들께도 말씀을 못 드렸어요.
저희만큼이나 이 소식을 기다리고 계실 팬분들, 주위분들께 더 늦기 전에 소식을 전합니다.
저희에게 찾아온 소중한 생명을 잘 지킬게요.
여러분도 여러분의 삶에서 소중하게 지켜야 할 것들을 잘 지켜나가며 건강히 지내시길 바라요.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