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양항만수산 분야 기관·단체·기업과 함께 육지와 바다에서 총 11개의 참여행사를 준비했다.
축제 기간에는 △부산항의 야경과 함께 부산의 대표 수제 맥주를 즐길 수 있는 '비어가르텐&푸드트럭' △5개의 해양클러스터 기관과 연계한 대형 미션 투어 프로그램인 '부산항 스탬프 투어' △북항 야경에서 진행되는 '부산항 미니콘서트' △영도 아미르공원에서 펼쳐지는 피크닉형 콘서트인 '낭만가득 해(海)'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마련한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북항에 가면 무도회'를 마련했고 비보잉, 스트릿 댄스, 케이-이디엠(K-EDM) 등 다양한 퍼포먼스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이 밖에 부산항 환경 캠페인, 바다사랑 어린이 글짓기·그림그리기 대회 등 각종 체험 부스도 운영한다.
조유장 부산시 관광마이스산업국장은 "그간 코로나19로 최소화했던 대면 행사를 정상화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축제를 즐기고 부산항 일대에서 개최 예정인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응원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