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사업'은 각종 평가, 우수사례 경진대회 등을 통해 주민 편익 증진에 이바지하는 자치단체의 우수한 혁신사례를 선정, 이를 다른 지자체 등에 도입·지원하는 사업이다. 행안부는 510건에 이르는 지역 혁신사례를 평가해 우수사례 34건을 최종 선정했다.
현재 온마을 사랑채는 범전점과 초읍점 2곳이 있으며, 180여 명의 통합돌봄 대상자에게 월 24회 식사와 월 1회 영양 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이상주 센터장은 "대학 커뮤니티케어 ICC와 협력해 스마트 키친 플랫폼 개발 등 전국 보급·확산을 위해 오랜 사전 준비 과정을 거쳤다"며 "지역 어르신들이 균형 있는 식사를 통해 식생활을 개선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또 도입을 희망하는 지자체에 사업 노하우를 적극 전수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