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풍벤처스, 기후테크 창업가 육성 첫발…'펠로우' 선발

머니투데이 김태현 기자 2022.06.27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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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소풍벤처스/사진제공=소풍벤처스


소풍벤처스는 지난 25일 기후테크 창업가 육성프로그램인 '임팩트클라이밋 펠로우십'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최종 펠로우 선발을 위한 피칭데이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



소풍벤처스는 지난 4월22일 임팩트클라이밋 펠로우십을 론칭하며 기후기술 전문성과 창업 경험이 있는 교육생 총 27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교육생 중에는 현재 시리즈B 투자유치까지 받은 유명 스타트업의 공동 창업자도 있었다.

이번 피칭데이에서 최종 펠로우로 선발된 교육생에게는 다양한 창업 지원이 제공된다. 소풍벤처스의 파트너들이 8개월간 창업 아이템 구체화를 밀착해 도울 예정이다. 또 창업 준비에 전념할 수 있도록 월 200만원의 활동비와 사무공간도 제공한다. 창업이 성사되면 시드 투자도 집행한다.



소풍벤처스는 펠로우십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이미 시장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팀을 선발하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소풍벤처스는 최종 펠로우를 선정되는대로 액셀러레이팅 팀과 펠로우, 기후 포트폴리오사가 한 자리에 모여 자유롭게 네트워킹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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