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의 한 마을에 칼을 든 원숭이가 나타나 주민이 공포에 떠는 일이 벌어졌다. /사진=알레산드로 게라 소셜미디어
영상 속 원숭이는 마을 쇼핑센터 발코니에서 흉기를 들고 앉아 있다. 이 원숭이는 지나가는 사람들을 위협하듯 칼날을 이리저리 흔들다가 벽에 칼날을 날카롭게 갈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면서 "혼란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은 문이나 창문을 열어둘 수 없어 걱정이 많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위협적으로 보이는 이 원숭이는 사람을 직접적으로 공격하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브라질 환경 재생 가능 천연자원 연구소의 요원이 이 원숭이를 잡을 때까지 다친 사람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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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렌테 지역 당국은 해당 사건을 알고 있지만 마땅한 해결 방법을 찾지 못했다고 밝혔다.
브라질의 한 마을에 칼을 든 원숭이가 나타나 주민이 공포에 떠는 일이 벌어졌다. /사진=알레산드로 게라 소셜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