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살 연하♥' 장나라 결혼식 현장…박경림·이수영 등 톱스타 총출동

머니투데이 홍재영 기자 2022.06.26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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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청아 인스타 캡처배우 이청아 인스타 캡처


배우 겸 가수 장나라가 6월의 신부가 됐다.

뉴스1에 따르면, 장나라는 26일 오후 6시 서울 모처에서 약 2년간 교제해 온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은 가족 및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치러졌다. 방송인 박경림이 사회를 맡았고 가수 이수영이 축가를 불렀다. 가수 정용화도 축가를 불렀고 드라마에서 만난 배우 이상윤, 이청아, 신재하, 박인환 등이 참석했다.



장나라의 신랑은 6세 연하의 촬영 감독으로, 두 사람은 드라마를 통해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장나라는 지난 3일 결혼 발표 당시 공식 누리집 나라짱닷컴을 통해 예비신랑에 대해 "예쁜 미소와 성실하고 선한 마음, 그리고 무엇보다 자기 일에 온 마음을 다하는 진정성 넘치는 자세에 반해 인연을 맺게 됐다"며 "멋진 친구와 인생을 함께하게 되어 더없이 기쁜 이 마음을 소중한 여러분들께 솔직하게 전해 드리고 싶었다"고 밝혔다.



한편 장나라는 지난 2001년 가수로 데뷔해 '고백' '4월 이야기' '눈물에 얼굴을 묻는다' '스위트 드림' 등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인기를 끌었다. 또한 배우로도 활발하게 활동하며 '뉴 논스톱' '명랑소녀 성공기' '운명처럼 널 사랑해' '고백부부'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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