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연중라이브'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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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한국 사람들은 영화를 정말 사랑한다. 그런 경험들이 너무 좋다. 한국은 정말 특별한 나라다"라고 한국을 향한 남다른 사랑을 전했다.
이어 그는 작품에 등장한 비행기가 실제로 자신의 비행기라고 밝히며 "수십 년 동안 항공 장면을 연출하기 위해 카메라와 영상미 개발을 멈추지 않았다"면서 영화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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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년 만에 '탑건'의 후속편을 선보인 것과 관련해서는 "전 세계 어딜 가든 후속작을 만들어달라고 했다"며 "그런 얘길 들으면서 어떤 식으로 영화를 만들지, 어떻게 해야 흥미로우면서 드라마틱한 스토리를 전달할 수 있을지 고민했다"고 설명했다.
/사진=KBS2 '연중라이브' 방송화면 캡처
아울러 톰 크루즈는 서울에서 하고 싶은 일들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도시를 온전히 보는 것도 좋고, 한국의 고궁도 다시 보고 싶다"며 "다음 여름에 다시 (한국에) 올 건데, 그때는 조금 더 시간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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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 22일 개봉한 '탑건: 매버릭'은 1986년 전 세계 관객들에게 파일럿의 꿈을 심어준 '탑건'의 속편으로, 교관으로 컴백한 최고의 파일럿 매버릭(톰 크루즈 분)과 함께 생사를 넘나드는 미션에 투입되는 새로운 팀원들의 이야기를 다룬 항공 액션 블록버스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