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네이버제트
'소프트뱅크 샵 인 제페토'는 아바타나 채팅을 활용해 365일 24시간 고객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메타버스 매장이다. 오전 10시~오후 9시엔 실제 영업사원이 고객의 문의에 직접 답변하고 이후로는 AI(인공지능)봇 상담이 가능하다.
소프트뱅크는 제페토에서 포토부스와 한정 아이템을 선보이는 등 기존 오프라인 매장의 브랜드 경험을 이어간다. 제페토 매장에서 담당 직원의 제품 설명을 듣고 공식 온라인숍으로 이동해 원하는 제품을 구매하거나, 오프라인 매장에서 이용 가능한 쿠폰도 받을 수 있다. 액세서리, IoT(사물인터넷) 제품을 판매하는 공식 스토어와도 제휴할 예정이다.
김희빈 네이버제트 일본 리드는 "제페토는 역동적이고 빠른 MZ세대 고객들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플랫폼"이라며 "앞으로 제페토에서 가상세계와 현실을 넘나드는 브랜드 경험을 넓혀갈 수 있도록 플랫폼을 고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